오늘은. BlahBlah

중요한 날이다.
완전히(직업 타이틀만 빼고) 새로운 환경으로 나를 이식해 보기로 결정하였기 때문이다.
일이 이런 식으로 진행되면 좋겠다, 막연히 생각하고,
조금 떨면서 제주엘 갔는데,
떨었던 만큼 허무하게? 결정이 나서 약간 어지럽기까지 했다.

삶은 견디는 것이고, 견딤으로 시간을 채워가는 것이고,
나의 시간도 어떻게든, 자신의 생명력으로 채워질 것을 안다. 믿는 것이 아니라.

이곳을 벗어나고 싶었고, 이제 떼낸 한 발을 딛을 곳이 생겼으니
전우치가 부적을 다시 찾은 격이다.. (응?)
그러니까, 자, 나도 이제 한번, 변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