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BlahBlah

김연아가 잘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사다 마오가 스케이팅 하는 것을 본 기억은 별로 없다..
해서 유투브에서 아사다 마오를 검색해 보았다.
일단, 2009년의 아사다 영상은 잘 찾을 수가 없더라.
(경기가 없었나?)
김연아는 뭐 당장 오늘 새벽 경기도 올려져 있던데 말이지.

그런데 2007 or 2008년 정도 무슨 gala show 인 것 같은데
(금방 잊어버렸고 다시 찾아보려니 귀찮다)
일본에서 열린 것이고, 아마 아사다가 거의 쇼 호스티스인 것 같았는데
a whole new world 에 맞추어 어떤 남자 선수 와 연기하는 것을 보았다.
(역시 이름 잊어버렸고 다시 찾아보기 귀찮음. 팔에다가 I love Mao라고 쓰고 나왔다. ㅍ)
아름다왔다. 미소로 드러나는 자신감과 아름다운 스핀, 스파이럴 시퀀스 등.
그리고 이번 쇼트? 프로그램 공식 연습 영상도 보았다.
누구의 가면무도회란 곡에 맞춘 스케이팅.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지만, 그리고 비록 첫번째 점프하다가 넘어지더라만
움직임이 크고 동작도 확고해 보였다.
그런데 본 게임에서는.. 왜 그렇게 얼어 있는게야.
김연아가 아무리 잘한다고는 하지만,
김연아의 매력의 상당 부분이 스케이팅을 완전히 즐기는 풍부한 표정이란 걸 모르나.
하긴, 즐기는 척을 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지만.

아무튼 아사다의 연기에 나는 그녀가 스케이팅에 고문 당하는 듯한,
그래서 매우 불행한 듯한, 안타까움을 느꼈달까.

마치 지금의 내가 처한 상황에서의 나처럼.
동병상련. ㅋ

덧글

  • 2009/10/18 22:33 #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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